SMALL 전체 글37 인생 255일차 가득이와 함께 오늘 고대하던 이유식이 도착했음 ㅜㅜ 요즘 이유식도 잘 안먹는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음 오늘 낮에 미싱갔다오고 친구는 산부인과갔다가 저녁먹으로 오기로 함! 오늘 저녁메뉴는 #콩국수 #비빔밥 #해물파전 #동그랑땡 #치킨너겟 친구남편이 우리 아가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가 갓파더를 하겠다고 함 ㅋㅋㅋ 앞으로 나올 아가나 신경쓰라고 말해줬다. 그래도 우리 아가를 위한 이쁜 머리핀을 사와서 너무 고마웠음 친구들이 나가면서 찍어준 우리 아가 이것저것 하느라 바쁜 하루였음! 2023. 7. 3. 인생 256일차 옥수수걸 문센가는 날~~~ 아침부터 꿉꿉한 날씨 제습기 돌린다고 까불다가 물이 가득찬 제습기 물통이 바닥에..... 흑 아침부터 집안에 수건들 모아 덮어두고 급하게 문센으로 출발 ㅜㅜ 옥수수걸 아이템들 입혀놓으니 너무 귀여웠당 ㅜㅜ 오늘의 귀여운 룩 우리 아가는 이런 색도 잘받는다.! 갔다와서 집치우고 아기 이유식먹이고 치우느라 진이 다 빠져서 점심은 대충 떼움! 오후에는 할아부지랑 코스트코 쇼핑! 둘이 까꿍 놀이를 하고 있는데 아주 이뻤음 그리고 갓파더가 사준 머리핀도 인증샷보내기! 오늘 아침부터 힘들었는데 남편은 저녁약속 ㅜㅜ 그 와중에 내가 기다리던 삼겹살 도착! 어쩔수없다. 친구가 준 티팅인지 뭐시기인지 간식 주고 나는 삼겹살먹었다. 처음으로 먹는 삼겹살 혼밥인데 아주 꿀맛이랄까! 2023. 7. 3. 인생 260일차 덥다 더웡 오늘은 진짜 더운 날이라고 했음 아침부터 엄마가 어제 빨아놓은 유모차 물품 세팅하려고 보니 시트에 응아가..... 후 어제 엄청 쌌다더니 유모차에 흔적을 남겼네??? 우리아가 대단행 낑낑되며 처리함 이모들이 사준 가방 속에 들어가 인증샷 찍고 두번째 낮잠까지 자고 답답할 우리 아가를 위해 산책 강행... 진짜 공기 자체가 더웠다. 하지만 좀만 걸어가면 시원한 곳이 있으니 아가를 데리고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갔다. 돌아댕기면서 언니오빠들을 보면 돌고래 소리를 내는 우리 아가때문에 얼굴이 붉어졌다. 돌아댕기다가 한켠에서 떡뻥타임! 잘 놀고 들어가서 내가 요즘 제일 두려워하는 이유식타임... 원래는 우리 먼저 먹고 줄까하다가 하도 요즘 잘 안먹으니 같이 먹으면 잘먹을까 싶기도 하고 손빨면서 보채길래.. 2023. 7. 3. 인생 257일차 내가 만든 옷 입은 아가 미싱을 다니면서 #치마만들기 #바지만들기 #조끼만들기 3번째 아이템을 전날 완성했었다. 후딱 빨래 돌려서 입혀보았는데 너무 귀엽당... 양면조끼인데 린넨 원단으로 만들고 색상이 파스텔톤이다보니 약간 한복느낌 잘놀다가 엄마 일 도와주러 잠깐 갈때는 따랑 내가 만든 치마를 입혔다. 나랑 커플느낌으로 맞춰서! 커플로 입으니 더 기분이 좋았다. 미싱을 배웠으니 이제 앞으로 커플 옷들을 많이 만들어갈 작정이다. 다음에는 원피스 만들기를 배우니 잘 써먹어봐야겠다. #257일육아일기 #육아일기 #흑호랑이아기 #흑호랑이육아일기 #육아휴직중 2023. 7. 3. 이전 1 2 3 4 5 ··· 10 다음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