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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어가기(22년)/흑호랑이맘육아일기

인생 256일차 옥수수걸

by accong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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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센가는 날~~~

아침부터 꿉꿉한 날씨 제습기 돌린다고 까불다가

물이 가득찬 제습기 물통이 바닥에..... 흑

아침부터 집안에 수건들 모아 덮어두고 급하게 문센으로 출발 ㅜㅜ

옥수수걸 아이템들 입혀놓으니 너무 귀여웠당 ㅜㅜ

오늘의 귀여운 룩

우리 아가는 이런 색도 잘받는다.!

갔다와서 집치우고 아기 이유식먹이고 치우느라 진이 다 빠져서 점심은 대충 떼움!

오후에는 할아부지랑 코스트코 쇼핑!

둘이 까꿍 놀이를 하고 있는데

아주 이뻤음

그리고 갓파더가 사준 머리핀도 인증샷보내기!

오늘 아침부터 힘들었는데

남편은 저녁약속 ㅜㅜ

그 와중에 내가 기다리던 삼겹살 도착!

어쩔수없다.

친구가 준 티팅인지 뭐시기인지 간식 주고

나는 삼겹살먹었다.

처음으로 먹는 삼겹살 혼밥인데

아주 꿀맛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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