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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결혼준비기록(20년-21년)

*****결혼준비 리스트 총정리 A-Z*****

by accong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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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프로포즈를 받고 갑자기 내년 3월로 결혼준비를 하게 되었다.

어느 누구의 결혼준비를 관심있게 지켜본적이 없어서인지

모든 것이 안개 속에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하나하나 리스트를 정하니, 선택만 해가면 되는 것이였다.

1. 예식일 선정 또는 웨딩홀 선정

- 예식일을 기준으로 홀을 정할지

또는 홀을 기준으로 일자를 정할지 선정

- 프로포즈 이후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택일을 받기까지 순삭이었다.

- 예식일을 정하니 모든 선택들이나 일정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친구들의 경우에는 하고 싶은 웨딩홀에 점심시간이 되는 일자로 날을 정하기도 했다.

2. 플래너 여부 선정

- 플래너 자체를 끼고 준비할지 여부

- 동행인지 비동행인지 선택

시간이 금인 시대에 플래너를 끼고 진행하는 것이 일상적인 것처럼 보였다.

나 역시 플래너와 함께 준비하고 싶었고, 동행인지 비동행인지 여부를 선택해야 했다.

드레스를 고를때는 특히나 더 전문가의 안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친구와 함께 진행하는 플래너와 함께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동행플래너는 동행되는 비용이 추가된다.)

3. 스드메 업체 선정

-스튜디오, 메이크업 업체 선정

- 드레스투어할 업체 선정

-스튜디오 업체 선정이 제일 먼저 필요

(촬영은 결혼식 최소 3개월 전)

온라인 카페만 봐도 서로의 견적을 공유하는 세상이다. 아무래도 조금만 노력한다면 가장 가성비 좋게 업체를 선저알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스튜디오 촬영을 하지 않고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준비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는 스튜디오 촬영도 넣었고, 플래너에 따르면 결혼식 최소 3개월전을 시점으로 촬영날을 잡아야 하고,

촬영날만 정해지면 나머지 드레스샵 투어 및 가봉 날짜가 맞춰 정해진다고 했다.

결국!! 스튜디오 업체 선정을 제일 먼저하면 된다.

4. 드레스투어 및 업체 선정

나같은 경우엔 드레스업체 4군데를 가봤다... 여러가지 입어보고싶은 마음도 있었기에 4군데를 갔는뎅

지금 생각해보니 3군데정도가 괜찮을 것 같다.

샵마다 5만원(현금)의 피팅비를 주고, 발렛비용이 발생한다.

나는 샵 투어 후 2-3일 고민하고 업체를 선정하게 되었다.

5. 예복 및 반지 맞추기

- 스튜디오 촬영날에 맞추기

한달 전에는 예복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젠 업체 3군데 정도를 돌아본 사람이 되어있었다.

예복은 보통 30-40일이면 만들어지고, 가봉해보고 좀 입어보고 조금씩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반지의 경우 보통 2달 정도까지 잡는 것 같다.

예복은 정했지만,, 반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현재 누니주얼리, 베루체, 레브가, 골드리아 가봄)

6. 상견례 하기

상견례 위치를 어디로할지 하다가

태릉쪽으로 정했고 성공적인 상견례를 마쳤다.

© NAVER Corp.
경회루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597-17

일주일 남은 시점에 !! 설렌당

7. 스튜디오 촬영

촬영 준비로 웨딩네일을 받고, 소품이나 의상을 구매하였다.

하고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 촬영이었으나,,,마인드컨트롤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8. 예식날 스냅 및 촬영 업체 선정

스냅 및 DVD업체 모두 선정해놓았다.

모두 플래너가 추천해준 곳으로 둘다 가성비 좋은 곳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DVD는 영상을 남겨놓는데 의의를 두고 선정하였다.

9. 혼주 정장 및 한복, 혼주메이크업

10. 결혼식 1달 전 준비사항

- 식장과의 식 당일 내용 정리(보증인원, 노래, 영상, 답례품 등등)

- 당일 메이크업샵/촬영업체/부케 등 업체와 일정 확인하기

- 당일 필요한 소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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